2023.07.16캐나다 워킹홀리데이D + 32일째 두근두근 둘쨋날 이날도 아직 시차적응으로 인해 아침에 일찍 눈떠졌다.강제로 아침형 인간 되기이게 쭉 가야하는데 ^.^...ㅋ 민박에서 일요일은 라면데이였다. 매주 일요일마다 신라면을 인원 수대로 세팅해주셨다. 이날은 내가 1빠로 해먹음! 냉장고에서 김치랑 달걀까지 준비해놔주셔서같이 끓여먹으면 됐다. 넘 존맛탱라면의 사랑입니다. 왠지 해외에서 파는 신라면이라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뭔가 확실히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은 조금 달랐던 것 같았다.그냥 그렇게 느껴진거일수도 있지만걍 그렇다구 ㅎ 빠르게 밥을 먹고방으로 들어와서 침대에서10시까지 뒹굴거렸다.ISFP는 침대없이 못살아... 좀 더 뒹굴거리고 싶었으나10시부터는 민박사장님께서 청소하시는 시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