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록일지
=메이플국 외노자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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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2024.09.04
1년 1개월 23일
인사글
처음 시작하기 앞서 대놓고 울집강쥐 자랑하기
안녕하세요!
메이플국에서 절망편을 찍고 온 외노자 1 입니다!
처음 써보는 블로그에다가 원래 노잼인간이라 재미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써봅니당 ^!^
나에게 용기를 준 티스토리 블로그 챌린지에게 cheers!
일기쓰는 이유
메이플국에서 절망편을 찍고 온 외노자의 일기를 써보려고한다.
희망편을 들고오고 싶었지만 대차게 실패했다 ㅎㅎ...
진짜...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1년동안 살아남은 나 장하다!!
원래는 워홀 시작하자마자 블로그 써야징! 했지만
나는야 귀찮음이 많은 ISFJ
계획만 짜고 실행은 안하는 귀차니즘 인간
침대에 누워있기 바빴음ㅋ;;
오죽하면 갓생사는 룸메가 나한테 전염되서 같이 침대에만 있었음 ㅋ
나 좀 대단한듯
새로운 시작을하면 사람이 좀 바뀐다던데
응 난 아니야 ^!^
사람 바뀌는거 쉽지않다
사실 살아남기 바빠서 블로그 쓸 정신이 없기도 했다.
다른 친구들 보면 열심히 아니면 한번에 모아서 쓰기라도 하던데 옆에서 그저 존경스럽게 바라보기 바빴음 ㅎ
그래도 1년동안 지내면서 나름 몸으로 겪은게 많으니 어디 한번 블로그를 써보도록 해보겠다.
계기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 떠나기로 한 계기는 별거 없다.
걍 해외살이 해보고싶었음 ㅎ
지금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준이 만 35세 이상으로 바꼈지만
2023년까지는 만30살까지만 가능했어서
어? 이때아니면 내 인생에 해외에서 살아보는거 못해보겠는데?
싶어서 워홀 결심한 것도 있다.
결심하고 나서도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
새로운 것에대한 무서움이 크기도 했고
제일 큰 문제는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다
아주아주 큰 문제여서 매일 고민했지만
뭐 고민만해서 답이 나오나 걍 가야지 뭐
그렇게 크나큰 후회를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 사람들이 많이가는 호주로 워홀 도전해볼까도 했다.
거기다 호주는 신청하면 바로 갈 수 있는 비자가 나오지만
캐나다는 신청하고 인비테이션 선발되야 갈 수가 있었기에
두 나라에서 어디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중이였다.
그러다
나에게 캐나다의 좋은점을 일장연설한 전직 캐나다 워홀러 직장동료의 말에
나의 팔랑귀가 홀라당 넘어가 캐나다로 정하고 말았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몇년전 얘기기도하고 걍 내가 캐나다랑 안맞은듯 ^.^...
암튼 그렇게 내 캐나다 워홀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급 마무리하기٩(ˊᗜˋ*)و
블로그 쓰기 힘드네,,, 모든 블로거들 존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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