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D + 2
교통카드
토론토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resto 카드를 발급 받아야한다.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
근처 역으로 가서 개찰구 근처에 있는
프레스토 발급기를 통해 직접 발급
두번째
토론토 공공도서관을 찾아가서
도서관 직원을 통해 발급
이 있다.
보통 두번째 방법으로 많이들 발급 받는데
그 이유는
첫번째로 발급받을 경우 카드 발급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 반면
두번째로 발급받으면 공공도서관이여서 그런지
무료로 발급해준다!
뭐든 조금이라도 돈 아끼면 좋잖아요 ㅎ
물론... 지내다가 카드 까먹고 두고와서
역에서 돈주면서 하나 더 발급 받은건 비밀 ^!^
다행히 임시숙소에서 30분만 걸어가면 공공도서관이 있어서
동네 구경하면서 카드 발급받으러 걸어갔다.
확실히 땅덩어리가 넓어서 다 평지라 걷기 편했음!
그렇게 도착한 토론토 공공도서관 노스요크 중앙도서관
엄청 깨끗하고 4층인가 5층 정도로 컸다.
공부하기 편하게 좌석도 많았고
좌석에 거의다 충전할 수 있는 콘셉트가 있다.
보통 공부하러 많이들 와서 매일 사람이 많음
두번째 사진이 입구인데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데스크 직원에게서
프레스토 카드 발급받으러 왔다하면
별거없이 바로 제공해준다!
온 김에 도서관에 가입해서 도서관 카드 발급받는것도 좋다.
도서관 카드로 도서관에서 무료로 프린트도 가능!
다른 프린트 가게 가면 20장에 10불 받음..ㅠ
던다스 광장
이제 카드도 발급받았겠다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니
토론토에서 나름 중심부인 다운타운을 가보기로 했다.
그 중에
제 2의 타임스퀘어라 불리는 던다스 광장으로 갔다.
도서관건물이 역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밖을 나갈 필요없이 역으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가다가 갑자기 한국택배사가 보이니 나름 반가워서 한장 찍어봄 ㅎ
토론토 던다스 스퀘어 도착!
날씨가 구리긴했지만
그래도 나름 큰 전광판들이 많아서
처음 온 나는 너무 신기했다.
물론 금방 적응해서 심드렁해짐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였는데
마침 광장에서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다.
무슨 페스티벌이였는지는 기억안남
공연도 하고 푸드트럭들도 많았다.
푸드트럭들 음식을 사먹어볼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쫄아버려서 ^.^...
근처에 파이브가이즈 있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먹으러 갔다.
아마 내 기억에 이때 한국에 오픈한지 얼마안됐어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궁금했었다.
그냥 완전 존맛!!
내 취향 저격함
거기다 감자튀김을 엄청 많이 준다
저 사진의 양이 스몰사이즈 감자튀김이다.
원래 많이 먹는 스타일인데
세트 하나로 배가 엄청 부르다.
워홀 하면서 한 20번 사먹은듯 ㅎ
한국에서도 한번 사먹으러 가봐야하는데
넘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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