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임시 숙소 , 민박, 우버, 한인라이드 Let's go.

2023.07.15캐나다 워킹홀리데이D + 2 오지랖 전편에 이어수화물 게이트에서 소중한 내 캐리어들을 찾고이제 임시 숙소로 갈 일만 남았다. 큰 캐리어 2개 + 작은 캐리어 1개 + 무거운 배낭 + 큰 면세봉투 2봉아아아주 한 보따리 짐을 이끌고갈 미션만 남은 것이다. 난 손이 두개인데 짐은 6개야...ㅎ... 그런데 여기서 오지랖을 부리기 시작했으니 ^!^... 전편에서 수화물 분실신고 기다리는줄에서친해진 분과 카톡아이디를 나눴었는데문뜩 그분 캐리어도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그분도 당장 그 짐이 필요할텐데에어캐나다 이새키들이 일처리를 빨리 할 것 같지도 않고기다리는 줄에서 먼저 말걸어주신 고마움이 생각나도움을 줘야겠다 생각했다. ㅎ.. 내짐도 많은데 뭔 생각이였지 그렇게 카톡으로 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도착_절망편의 시작

2023.07.14D + 1캐나다 도착  도착 13시간의 대장정을 걸쳐드디어 도착한 캐나다 토론토 저녁 비행기를 타서토론토에 도착한 시간은 똑같이 저녁이였다. 도착하고 바로 입국심사를 받아서 워킹 비자를 받았는데이날따라 사람이 많았던건지아니면 입국심사관이 너무 여유로웠는지 1시간 걸림 벌써부터 뼛속까지 한국인 답답 스택 풀로 찼구요^.^...ㅋ그래도 지금은 잘 배워서 여유로워짐아마...? 입국심사관들 얼마나 깐깐하던지다른 사람들 보면 진짜 한명하는데 좀 오래걸리는데 사실 딴건 모르겠고긴장되서 무해한 웃음 짓기 바빴음 ^!^왜냐? 난 영어를 못하니까 ㅎㅎ...제발 질문하지마 질문하지마만 생각뿐...  그래도 드디어!!합법적 외노자가 되었다!! 입국심사 받을 때 진짜 긴장 많이 했는데그래도 워킹비자 서류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로 출국_(Feat. AIR CANADA)

2023.07.14캐나다로 출국하는 날 공항 가는길  드디어 캐나다로 출국하는날내가 한국을 떠나는게 슬픈지 하늘에서 비가 왔다그냥 가지말라는 신호 같기도... 나름 보부상이라이리저리 짐싸다보니29인치 캐리어 2개 + 기내 캐리어 1개 + 배낭 1개보따리 상인마냥 많아졌다. 노트북, 아이패드 챙기다보니 진짜 배낭 멜때 힘들었다. (여담으로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아서 이것저것 샀는데..다녀오고 나니 그냥가서도 살 수 있는게 많아요! 가서 사길 추천합니다! 보통 공산품이 많이 비싸다, 한국 화장품 사기 힘들다 하는데비싸긴해도 무게보단 차라리 거기가서 사는게 나은 것 같아요.어차피 지내다보면은 다 쓰거나 망가져서 다시 사게되더라구요.)  다행히 아빠 찬스로 아빠차 타고 공항으로 슝~ 갱얼쥐도 배웅을 위해 함께 가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살아남기 기록해보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록일지=메이플국 외노자 절망편 - 0 - 2023.07.14~2024.09.041년 1개월 23일 인사글 처음 시작하기 앞서 대놓고 울집강쥐 자랑하기  안녕하세요! 메이플국에서 절망편을 찍고 온 외노자 1 입니다! 처음 써보는 블로그에다가 원래 노잼인간이라 재미없을 것 같지만그래도 용기내서 써봅니당 ^!^ 나에게 용기를 준 티스토리 블로그 챌린지에게 cheers!  일기쓰는 이유  메이플국에서 절망편을 찍고 온 외노자의 일기를 써보려고한다.희망편을 들고오고 싶었지만 대차게 실패했다 ㅎㅎ...진짜...진짜 너무 힘들었다......그래도 1년동안 살아남은 나 장하다!!  원래는 워홀 시작하자마자 블로그 써야징! 했지만나는야 귀찮음이 많은 ISFJ계획만 짜고 실행은 안하는 귀차니즘 인간침..